姜건교 “기업도시 건설 기업에 토지수용권”
수정 2004-09-18 10:39
입력 2004-09-18 00:00
그러나 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민간 기업이 건설하는 기업도시에 주공과 토공처럼 강제 매수권을 허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강 장관은 논란중인 개발이익 환수와 관련,“기업에 개발이익을 무한정 주게 되면 기업도시의 참뜻이 훼손될 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환영도 왜곡될 수 있다.”면서 “특별법에 ‘개발이익의 상당 부분을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인프라에 쓴다.’고 대강 규정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개발이익의 30%는 기업이 갖는 대신 나머지 70%는 공공 인프라 건설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임대아파트의 표준 건축비를 평당 23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올려 내장,조경 등을 일반아파트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4-09-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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