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 호감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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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9-16 07:30
입력 2004-09-16 00:00
여권에서 가장 호감 가는 정치인은 정동영 통일부장관,이해찬 국무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최근 리서치 전문 조사기관인 TNS에 의뢰해 ‘열린우리당 내 가장 호감 가는 정치인’을 조사한 결과 정동영 장관이 34.6%로 1위를 기록했다.

이해찬 총리는 22.0%를 기록해 15.4%에 그친 김근태 장관을 여유있게 추월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신임을 받으며 국무총리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김혁규 의원은 6.4%를 기록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특히 이 총리의 호감도에 대해 “이전 조사에서 6%대에 그쳤다가 이번에 3배 이상 급상승했다.”면서 “총리 취임 이후 국정수행 능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권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두 장관의 호감도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이 총리가 급상승해 앞으로 역학 구도에 미묘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나라당에서 가장 호감 가는 정치인은 박근혜 대표가 52.7%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명박 서울시장이 17.0%,손학규 경기지사가 14.9%로 뒤를 쫓았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4-09-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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