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8000만원 고소득자 6년새 4배
수정 2004-08-27 01:33
입력 2004-08-27 00:00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26일 내놓은 ‘조세정책 방향’자료에 따르면 근로소득이 800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는 2002년 2만 8000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0.4%를 차지했다.외환위기 전인 1996년(7000명,0.1%)보다 4배 증가했다.근로소득은 세금을 매길 때 쓰는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일반 연봉은 통상 이보다 많다.
연봉 4000만∼8000만원의 근로자도 1996년 0.7%(5만명)에서 2002년 2.1%(12만 7000명)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1000만∼4000만원대 근로소득자는 같은 기간 22.7%(157만 9000명)에서 31.5%(194만 9000명)로 역시 증가세를 기록했다.1000만원 이하의 저소득 근로자는 76.5%(532만 2000명)에서 66.0%(408만 3000명)로 줄어 전반적인 소득수준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4-08-2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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