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복 24년만에 바뀐다
수정 2004-08-23 02:08
입력 2004-08-23 00:00
22일 육군에 따르면 1980년 개정 후 24년간 유지해 온 현행 군복 체계를 역사적 고증과 군복의 기능성,시대 감각 등을 고려해 바꾸기로 하고 지난 2001년부터 개정작업을 추진해 온 결과 최근 군인복제령 개정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제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입을 기회가 적은 정복과 예복을 평상시 입는 근무복과 통합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살리기로 했다. 또 현재 초록색 계통의 군복 색깔도 우리 민족의 얼굴색,검은 머리카락 등과 잘 어울리는 석묵색(石墨色·흑갈색)으로 바뀐다. 개정 군인복제령이 국방부와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할 경우 육군에는 이르면 내년부터 새로운 군복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2004-08-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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