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향후 지위 태평양사령부 직할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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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8-23 02:08
입력 2004-08-23 00:00
|도쿄 이춘규특파원|미국은 워싱턴주에 있는 육군 제1군단사령부를일본 가나가와현 자마 기지로 옮겨도 주한미군은 미1군단사령부 밑에 두지 않기로 했다.주한미군은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군사령부 직할부대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2일 미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육군 제1군단사령부를 자마 기지로 옮겨 아시아 전역의 미 육군을 통괄하는 총사령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며,사령관도 통합군사령관과 같은 육군대장을 보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미 양국은 당초 주한미군을 육군 제1군단사령부 휘하에 편입시킬 계획이었다.그러나 제1군단사령부가 자마 기지로 이전한 후 북한과 직접 대치하고 있는 주한미군을 포함,아시아지역을 모두 담당하는 데 대해 “미·일안보조약 범위를 벗어난다.”는 지적이 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나왔다.

taein@seoul.co.kr
2004-08-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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