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값 상승률 환란후 최고
수정 2004-08-20 02:26
입력 2004-08-20 00:00
전월 대비 원재료·중간재 물가는 지난 6월중 0.5% 하락에서 7월에는 0.8% 상승으로 돌아섰다.
한은 물가통계팀의 김성용 과장은 지난해 대비 원재료·중간재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에 대해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함께 장마·폭염으로 인해 국산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를 제외한 재화 부문의 종합적인 인플레이션 측정지표인 최종재 물가는 장마와 폭염에 따른 채소류의 작황부진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4% 올랐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0.5% 상승했다.
최종재의 지난해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 4.4%는 98년 12월의 6.3% 상승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2004-08-20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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