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언론 스스로 자기권력 절제해야”
수정 2004-08-18 08:01
입력 2004-08-18 00:00
노무현 대통령이 17일 저녁 한국기자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맨 왼쪽은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노 대통령은 또한 권력의 남용 가능성,월권의 유혹 등의 속성을 짚으며 “여러분이 끊임없이 사회정의와 언론자유 침해 가능성을 경계해야 하는데 그런게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경우 스스로 권력자로서의 절제를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이어 “스스로의 절제로 권력을 남용하지 않는 게 진정 어려운 싸움”이라며 “자기 스스로의 자만,감정,오기,이해관계나 언론사와의 관계,제사회 세력과의 이해관계로부터 자기를 지키는 게 얼마나 어렵느냐.”고 부연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4-08-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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