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후 첫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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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8-12 08:36
입력 2004-08-12 00:00
분양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자율화 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 1∼7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평당 평균가격은 1213만원으로 지난해 1∼7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평당 평균가격(1272만원)보다 4.6% 낮아졌다.지난 99년 분양가 자율화 이후 전년과 비교해 분양가가 낮아진 것은 처음이다.

서울 동시분양 아파트의 전년 대비 분양가 상승률은 99년 9%,2000년 7.9%,2001년 10.5%,2002년 15.2%,2003년 30.3%로 해마다 상승 폭이 커졌다.

올해도 6차까지의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보다 높았지만 7차에서 분양가가 높은 강남권 물량이 나오지 않으면서 뒤집어졌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4-08-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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