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황 철강업계 “경영목표 높여 높여”
수정 2004-08-12 08:36
입력 2004-08-12 00:00
포스코는 연초에 올 매출액 16조 8750억원,영업이익 3조 1790억원을 목표로 잡았으나 1·4분기 실적 집계 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17조 4220억원,3조 6630억원으로 올렸다.이어 최근에도 매출액 18조 7600억원,영업이익 4조 5540억원으로 목표치를 다시 높게 잡았다.연초 목표에 비하면 매출액은 11.2%,영업이익은 43.3%나 늘려잡은 셈이다.
동국제강은 1·4분기 직후에 이어 최근에 또 올해실적 목표치를 높였다.매출목표는 3조 1000억원에서 3조 2000억원,영업이익은 4000억원에서 4600억원,경상이익은 4200억원에서 4800억원으로,각각 4.58%,15.0%,14.29% 상향 조정했다.
INI스틸도 1·4분기 결산때 1차로 목표를 높인데 이어 2·4분기 실적 확정과 함께 또 상향조정했다.최근 매출 4조 7305억원,영업이익 6196억원,경상이익 50173억원으로 재조정했다.이는 1차 수정분에 비해 매출은 5.0%,영업이익은 27.2%,경상이익은 37.9% 증가한 것이다.철강협회 오금석 계장은 “철강업계는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철강 원자재 수입 가격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호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2004-08-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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