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0.25%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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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8-12 08:36
입력 2004-08-12 00:00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0일(현지시간) 은행간 거래되는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1.25%에서 1.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FRB는 이날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끝난 뒤 성명을 통해 경기와 고용사정의 개선속도가 둔화됐음을 시인했으나 앞으로 경제가 강력한 속도로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30일 0.25%포인트 올린 데 이어 올해 같은 폭의 두번째 금리 인상이다.

경제학자들은 FRB가 최근의 물가상승 압박을 에너지 가격에 따른 일시적인 요인으로 평가한 점을 주목,앞으로도 0.25%포인트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9월,11월,12월 세차례 회의가 남아 있어 연말에는 연방기금 금리가 2.25%로 될 가능성이 높다.



이코노미 닷 컴의 마크 잔디 수석 연구원은 “FRB의 성명은 확신적이고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분명한 시각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4-08-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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