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軍과거사 스스로 정리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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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8-12 11:11
입력 2004-08-12 00:00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해방을 맞으면서 그 이전의 역사가 말끔하게 정리되지 않았고 군사정부 시절의 잘못된 역사가 말끔하게 정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최근 과거문제가 관심이 되고 있다.”면서 “역사는 한번씩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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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과 전군 지휘관
노대통령과 전군 지휘관 노대통령과 전군 지휘관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윤광웅(앞줄 오른쪽) 국방부장관 및 군 지휘관들과 오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노 대통령은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새로운 신뢰가 싹튼다.”면서 “우리 군은 과거 문제가 됐던 일들을 스스로 밝히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정리해 나가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노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와 군의 갈등이라는 얘기가 보도되고 있는데 갈등은 원천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4-08-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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