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뢰 의혹 육군중장 전역 신청
수정 2004-08-11 00:00
입력 2004-08-11 00:00
군 관계자는 이날 “군 검찰로부터 내사를 받아온 A 중장이 심적 부담으로 고민하다가 9일 전역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A 중장은 그동안 군 검찰의 내사를 받아오면서 군에 더 이상 부담을 줘서는 안 되며 민간 검찰에서라도 결백을 밝히겠다는 마음으로 전역키로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경기도 일부 지역의 군사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해 부대 관계자들에게 압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수수한 의혹으로 군 검찰의 내사를 받아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2004-08-1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