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00여명 동남아국, 中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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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8-11 07:37
입력 2004-08-11 00:00
지난달 말 탈북자 468명이 대거 입국한 직후 이들이 체류했던 동남아 국가가 남아 있던 탈북자 100여명을 중국으로 추방했다고 탈북자 지원단체인 두리하나 선교회가 10일 주장했다.

천기원 대표는 이날 “추방된 탈북자 100여명이 현재 중국 난닝(南寧) 수용소에 수감돼 있으며 북한으로 강제 송환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당 동남아 국가가 468명의 이송과정이 한국 언론에 구체적으로 보도된 데 대해 상당한 불만을 표시,탈북자 단속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지만 실제 추방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04-08-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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