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나는 전략 추진…총리 국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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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8-11 07:43
입력 2004-08-11 00:00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일상적인 국정운영은 총리가 총괄해 나가고 대통령은 국가전략과제와 주요혁신과제 추진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대통령과 총리의 역할분담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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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대통령과 총리 사이에 구체적인 업무분담을 순차적으로 명료하게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주요혁신과제와 고령화사회 대책,에너지정책 등 5∼10년을 내다보고 국가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국가과제들을 챙기겠다.”면서 “부패방지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부패청산업무를 직접 관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노 대통령의 역할은 앞으로 북핵문제,남북관계,동북아시대전략과 정부혁신,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부패청산 등에 집중된다.노 대통령은 지난 9일 이해찬 총리와 만찬을 함께 하면서 이런 역할분담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4-08-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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