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아시안컵] 감독의 말
수정 2004-07-28 00:00
입력 2004-07-28 00:00
먼저 본프레레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전날 우리가 한국을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강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결국 역사가 깨지고 말았다.
한국은 아주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하지만 강한 상대를 맞아 우리도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시작은 좋았지만 실수로 골을 허용한 이후 경기를 망치고 말았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 감독
자력으로 8강에 진출해 기쁘다.시작부터 선수들이 집중력 좋았고 지난번 경기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첫 골을 넣으면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후반 들어 쿠웨이트가 공세로 전환한 반면 우리는 조금 컨디션이 떨어져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정환이 4번째 골을 넣어 승리를 굳힐 수 있었다.우리 팀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오늘 승리로 자신감이 더 커졌다.
2004-07-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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