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銀 매각뒤 손실보전 공적자금 1조 넘게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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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27 00:00
입력 2004-07-27 00:00
정부가 제일은행을 매각한 뒤 사후손실보전(인뎀니피케이션) 등으로 지원한 자금이 1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과거 제일은행 부실과정에서 불법으로 빠져나간 은행 돈을 찾기 위한 소송액도 2200억원에 이른다.

26일 재정경제부와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말까지 사후손실보전 등으로 제일은행에 지급한 공적자금이 1조 237억원에 달해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6월 말(9513억원)에 비해 700여억원이 증가한 것으로,출연 형태로 예보가 제일은행에 지급한 것이어서 대부분 회수할 수 없는 공적자금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4-07-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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