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전용 CB’ 설립 늦어질듯
수정 2004-07-26 00:00
입력 2004-07-26 00:00
25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산업은행 등 4개 기관은 최근 중소기업 CB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출자 비율 및 통합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그러나 중소기업 관련 방대한 정보를 선별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뿐더러 출자 비율 등에 있어서도 이견이 커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95만여 중소기업 중 은행 거래를 하는 100만여 기업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데 최소 14개월 정도 걸린다고 참여 기관들이 알려왔다.”면서 “신보측과 은행권의 기업 정보가 성격이 서로 달라 통합,분석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4-07-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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