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노조, 임협만 가결 단협은 재협상키로
수정 2004-07-10 00:00
입력 2004-07-10 00:00
반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은 73.16%가 찬성,가결됐다.이는 노조원들이 노조집행부가 파격적인 임금인상을 이끌어 낸 것에 비해 단협의 핵심쟁점인 노조의 경영참여를 사측으로부터 얻어내지 못한 점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기아차 노조 대표자들은 다음주에 사측과 단체협상에 대한 재교섭에 나설 예정이다.노조는 이를 위해 10일 중앙쟁대위를 개최,향후 단체협상에 대한 세부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러나 노조는 임금협상이 통과돼 파업투쟁의 명분이 크게 희석된 만큼 파업투쟁을 병행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4-07-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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