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카페] 원혜영 “헌정회원으로 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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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10 00:00
입력 2004-07-10 00:00
열린우리당 원혜영 의원은 9일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헌정회에 대해 “제가 헌정회원으로 지난 8년간 홍보물 받아보면서 회원이라는 점에 수치심을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면서 “(헌정회는)국민의 대표를 역임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편향되고 수구적인 의견을 헌정회 이름으로 수차례 표출하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헌정회의 역할과 문제점을 짚어본 뒤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 의원의 발언에 의총장에 앉아 있던 몇몇 의원들은 “옳소.”,“맞는 말이야.”라며 맞장구를 쳤고,일부 의원은 “민주 헌정회를 만들자.”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천정배 원내대표는 “헌정회 지원 여부는 운영위 소관이니 앞으로 살펴본 뒤 다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4-07-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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