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데이콤사장, 중장기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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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08 00:00
입력 2004-07-08 00:00
“종합통신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다져가겠다.”

정홍식 데이콤 사장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내전화 사업에 진출,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2008년까지 ‘새로운 데이콤’으로 거듭나기 위해 7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중장기 경영전략을 밝혔다.데이콤은 그동안 시외·국제전화,초고속인터넷 사업을 해왔다.

데이콤의 중장기전략 목표는 2008년에 매출 3조 1000억원,영업이익 4576억원,부채비율 78%를 달성하는 것이다.올 상반기 매출은 5209억원,경상이익은 204억원으로 추정된다.정 사장은 “이같은 상반기 실적호전으로 올해 손익 목표의 초과 달성이 전망된다.”고 말했다.데이콤은 그동안 유선통신분야의 수익성 정체로 심각한 경영 어려움을 겪어오다가 최근 본사건물 매각,유상증자 등으로 자금 수지가 다소 안정화되고 있다.

정 사장은 또 데이콤·파워콤·LG텔레콤 등 LG계열 통신 3사간의 협력 강화와 관련,“몇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 중”이라면서 “사업자간의 이견이 다소 있지만 연말까지 어떤 형태로든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당장 3사가 컨소시엄 방식으로 차세대 통신서비스인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해 협력방안의 현실화에 무게를 실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4-07-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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