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카페] 정의화 “내꿈은 노벨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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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05 00:00
입력 2004-07-05 00:00
‘내 꿈은 노벨 평화상’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이 4일 기자들에게 ‘거창한’ 포부를 밝혔다.

의사 출신인 그는 “북한 개성에 안과 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제 목표는 이 사업으로 노벨 평화상을 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용천 열차사고에서 봤듯 북한 의료 상황은 매우 어렵다.”면서 “오는 10월 부산 YMCA 의료인 모임인 ‘그린 닥터스’와 함께 방북,실무자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료진 교류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정 의원은 ‘수상 목적으로 의료 사업을 벌인다면 당초 취지와 어긋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 개인의 목표가 아니라 열심히 일하면 ‘국경없는 의사회’처럼 ‘그린 닥터스’도 노벨상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4-07-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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