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카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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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02 00:00
입력 2004-07-02 00:00
LG전자는 최근 디지털카메라 사업에 본격 진출키로 결정을 내리고 LG브랜드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에 대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디카’ 사업 진출 배경과 관련,“휴대전화,디스플레이,PDA,텔레매틱스 등 핵심 사업에서의 디지털 컨버전스(융합)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디카’ 기술이 이런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판단해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카메라 생산시설이 없는 만큼 경기도 평택의 AV사업부에서 설계·디자인을 담당하고 생산은 타이완업체가 맡게 된다.LG전자는 올 초 플래시 메모리카드 사업에 진출하는 등 디카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LG전자는 3·4분기에 300만 화소제품 1개,400만 화소제품 1개 등 2개 신제품을 출시해 LG브랜드와 LG전자의 기존 거래선을 적극 활용해 수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내수판매는 시간이 좀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디카’ 시장은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삼성테크윈이 제품을 직접 생산하며 일본 올림푸스와 1,2위를 다투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4-07-02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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