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9초78) 보유자 팀 몽고메리(29·미국)가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는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조사 결과에 반발해 29일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소송을 제기.USADA는 몽고메리가 스테로이드계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는 결론을 내고 선수 자격 영구 박탈 등 중징계를 내리겠다는 입장이며,아내인 단거리 여왕 매리언 존스(28·미국)도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2004-06-3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