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야시 日후지제록스 회장 “한국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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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6-28 00:00
입력 2004-06-28 00:00
“연구개발과 생산의 최적지인 한국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한국후지제록스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한한 일본 후지제록스 그룹 고바야시 요타로(71) 회장은 27일 국내언론과의 첫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생산비용이 비싸고,중국은 비용이 저렴한 반면 연구개발 환경이 좋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 거품 붕괴와 연금 불안 등으로 인한 ‘잃어버린 10년’에서 벗어난 일본의 선례가 한국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한국의 ‘경제위기’에 대해 “내수가 중요하다.”면서 “국민의 소비심리를 안심시키는게 정부의 최우선 정책이 돼야한다.”고 조언했다.고바야시 회장은 일본이 불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맛는 제품을 끊임없이 내놓는 제조업의 경쟁력 ▲금융권 구조조정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국민들의 자신감 등을 꼽았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4-06-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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