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파란’ 포털업계 파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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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6-24 00:00
입력 2004-06-24 00:00
국내 인터넷 포털업계에 KT 경계령이 내려졌다.KT의 인터넷사업 자회사인 KTH(케이티하이텔)는 23일 포털사이트 ‘파란(paran.com)’을 다음 달 17일 개설한다고 밝혔다.그동안 KTH가 KT 한미르를 위탁,자사 PC통신 서비스 사이트인 하이텔과 함께 운영해 왔다.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국내 포털업계는 이에 따라 ‘파란’과 SK텔레콤 계열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닷컴,플래너스를 인수한 CJ인터넷 등 대기업과 다음,NHN 등 기존 인터넷 강자들간에 치열한 시장뺐기 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

‘파란’은 꿈과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알(고정관념)을 깬다.(破卵)’ ‘인터넷 업계에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파란은 메일과 블로그,미니홈피,커뮤니티,게임 등 여타 포털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모두 갖추고 있다.특히 한미르의 강점인 지도와 전화번호를 결합한 지역검색을 대폭 강화해 지도와 해당지역 관련 게시판,커뮤니티가 연동되는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4-06-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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