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암을 극복하고 다음 달 3일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 일주 도로사이클대회) 사상 첫 6연패에 도전하는 랜스 암스트롱(미국)의 금지약물 복용 의혹이 제기.프랑스의 한 주간지는 암스트롱 소속팀의 물리치료사로 일한 엠마 오릴리(아일랜드)가 지난 1998년 암스트롱으로부터 가방을 하나 처리해줄 것을 부탁받았는데 그 속에 주사기가 여러개 있었다고 보도.
2004-06-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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