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300만화소 카메라폰 하반기 동시출시
수정 2004-06-14 00:00
입력 2004-06-14 00:00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 MP3플레이어 기능이 기본 장착되고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TV와 연결해 화면을 볼 수 있는 ‘TV아웃’ 기능의 200만 화소 카메라폰 ‘SPH-V4400’ 모델을 선보이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어 300만 화소급 카메라폰을 올 하반기에 출시한다는 목표 아래 연구개발에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이들 두 제품간의 개발시차는 수개월에 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00만 화소 카메라폰(모델명 LG-SD330)을 삼성전자보다 먼저 출시했다.3·4분기에는 300만 화소급의 카메라폰도 먼저 선보여 고급 카메라폰 시장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관계자는 “200만 화소 카메라폰의 경우 MP3폰 기능 외에 모바일 뱅킹,3D게임 등 첨단기능이 두루 탑재돼 있다.”면서 “300만 화소에도 첨단기능을 대거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휴대전화 전문업체 팬택계열도 200만∼300만 화소급 카메라를 비슷한 시기에 선보일 전망이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4-06-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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