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요금 새달 3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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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6-09 00:00
입력 2004-06-09 00:00
경기도내 버스요금이 다음달부터 버스 종류에 따라 평균 30% 가량 인상된다.또 서울을 오가는 도내 버스요금체계도 다음달 서울과 같이 통합거리비례제로 전환된다.

8일 도에 따르면 도 및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의뢰를 받아 도내 버스 운임·요율조정 원가계산 검증작업을 벌여온 한국기업연구원 등은 2가지 요금인상 방안을 도에 제출했다.

한국기업연구원 등이 제시한 제1방안은 도시형버스 기본요금을 현행 700원에서 850원으로 21.4%,좌석버스는 1300원에서 1600원으로 23.1%,직행좌석버스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인상하도록 돼 있다.또 농어촌지역의 도시형버스는 700원에서 1200원으로 71.4%,통합시지역(평택) 도시형버스는 750원에서 1250원으로 66.7% 인상하는 방안이다.제1방안과 버스운송업체의 손실액 산출 기준시점이 다른 제2방안은 버스종류별로 인상요금이 제1방안보다 50∼100원 많거나 적게 산정돼 있다.

도는 이들 방안을 기초로 공청회 등을 통해 자체 조정안을 마련한 뒤 도 소비자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인상폭을 결정,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4-06-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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