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플러스] 伊 피아트 새회장 “구조조정 계속”
수정 2004-06-02 00:00
입력 2004-06-02 00:00
몬테제몰로 회장은 그간 피아트의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해온 주세페 모르치오 피아트 사장이 이사회 교체에 대한 항의표시로 전격 사퇴한 뒤 피아트 주가가 내리자 “피아트의 경영진은 여전히 건재하다.”며 구조조정 의지를 확인했다.
그는 사망한 움베르토 아그넬리 전 회장의 유업을 계승하겠다면서 “우리는 구조조정 계획을 계속 추진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밀라노 증시에서 피아트 주가는 장중 한때 2%가 하락했다.이같은 시장 반응은 사표를 낸 모르치오 전 사장이 회사 구조조정계획을 마련해 올 1분기 회사 적자폭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등 신뢰를 받아왔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004-06-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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