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 늘고 제조업은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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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6-01 00:00
입력 2004-06-01 00:00
올해 1·4분기 경기지역 신설법인수가 전분기에 비해 증가하는 등 지난해 3·4분기 이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중 도내 신설법인수는 모두 1937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개 감소했으나 전분기에 비해 152개 증가하는 등 지난해 3·4분기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의 신설법인수가 374개로 전년동기에 비해 32개 늘어났으나 제조업(664개) 및 도소매숙박업(373개)은 각각 40개,44개 감소했다.

부도법인수는 116개로 전년동기에 비해 2개 감소했으며,건설업과 기타서비스업은 각각 4개,2개 증가했으나 제조업과 농림어업은 각각 8개,3개 감소했다.

기업의 순수 창업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신설법인수/부도법인수 비율은 16.7을 기록,전년동기(16.8)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용역업·부동산중개업 등을 중심으로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서비스업의 신설법인수가 증가했으나 투자심리와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제조업과 도소매숙박업은 신설법인수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4-06-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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