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국회 30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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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5-29 00:00
입력 2004-05-29 00:00
상생의 정치 실현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제17대 국회의 법정 임기가 30일 시작된다.‘차떼기’의 오명과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얼룩진 16대 국회는 29일로 4년 임기를 마쳤다.

17대 국회는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전체 299석 가운데 152석을 차지,16년 만에 여대야소(與大野小)로 재편됐다.

여당은 각종 법안과 예산안 처리는 물론이고 국회 동의가 필요한 공직 인사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탄핵안 기각 이후 국정운영에 탄력을 받은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 전반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의석의 62.5%에 달하는 초선 당선자 187명과 처음으로 10%대를 차지한 여성 당선자 39명도 17대 국회의 특징으로 꼽힌다.국회는 다음달 5일 의장단을 선출한 뒤 7일 개원식을 열어 17개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을 뽑는 등 원구성을 마무리한다.

박지연기자 anne02@˝
2004-05-2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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