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기아차 세계명품과 경쟁” 전세계 대리점 대회서 선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4-05-27 00:00
입력 2004-05-27 00:00
현대 기아차 그룹 정몽구 회장이 세계 명차 브랜드 경쟁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정 회장은 26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아차 전세계 대리점 대회에서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 경쟁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메이커들과 명차 브랜드 경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세계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도해 현대·기아차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의 이같은 언급은 현대·기아차의 2010년 ‘글로벌 톱 5’전략에 따른 것이다.생산·판매 등 양적인 부분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한 만큼 기술,품질,서비스 등 질적인 면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기아자동차는 이날 세계 대리점 대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슬로바키아 공장건설 및 중국공장 확대 등 생산 및 연구 거점의 현지화로 지구촌 고객의 기호에 맞는 자동차를 개발,생산,판매하는 현지 마케팅을 발표했다.

최광숙기자 bori@˝
2004-05-27 3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