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투자·고용확대 박차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4-05-27 00:00
입력 2004-05-27 00:00
재계가 청와대 회동에 따른 ‘실행 플랜’ 마련에 고심 중이다.

‘경제 살리기’가 가장 시급한 현안임을 청와대와 재계가 확인한 만큼 이를 실천할 후속대책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에 따라 대기업들은 올 주력 사업부문 투자와 인력 확충,사회공헌 등 세부적인 ‘후속 카드’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삼성은 27일 올해 투자 규모를 20조원으로 확대하고 인력 채용도 늘리는 등의 후속 대책을 발표한다.또 부(富)의 사회환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내용도 내놓을 예정이다.삼성은 앞으로 매년 투자 규모를 20% 가량 늘려 오는 2006년까지 3년간 총 70조원을 투자한다는 중장기 투자계획도 확정했다.

삼성은 또 무이자 지원 등 협력업체에 당초 1조원을 지원키로 했지만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감안,1조 5000억∼2조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SK는 청와대 회동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4조원의 투자액을 정보통신 부문 차세대 서비스와 해외 유전개발에 집중 투자할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 중이다.



LG와 현대차 등 대기업들도 기존 투자 규모를 차질없이 집행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종락 김경두기자 golders@˝
2004-05-27 3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