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명 9월 명단공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4-05-24 00:00
입력 2004-05-24 00:00
국세청이 고액세금 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통보서를 보냈으나 대부분이 세금이나 체납 사유에 대한 소명서를 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고액체납자 중 1300∼1400명의 명단이 공개될 전망이다.2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세금을 10억원 이상 체납한 후 2년이 지난 고액체납자 1506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 통보서를 발송하고 밀린 세금을 내거나 소명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나 소명서를 낸 사람은 92명에 불과했다.

국세청은 체납자들이 제출한 소명 자료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오는 7월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을 확정한다.

9월에 체납자의 주소와 성명,직업 등을 관보와 관할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할 방침이다.고액 체납자 중 과세 불복 청구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가산금을 포함한 체납액의 30% 이상을 낸 경우에는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곽태헌기자 tiger@˝
2004-05-24 3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