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판매 43%격감
수정 2004-05-17 00:00
입력 2004-05-17 00:00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4월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모두 90만 8523상자(500㎖ 18병 기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7%(119만 796상자) 줄었다.
지난달의 판매량은 17만 148상자에 그쳐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무려 42.8%나 떨어졌다.
판매량이 이처럼 떨어지자 위스키업계 전체가 거의 ‘패닉’ 상태에 빠졌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제 유가까지 급등해 야간업소 영업시간 단축 얘기도 나오고 있어 이래저래 위스키 업계는 위축되고 있다.
뾰족한 대책이 없는 위스키업계는 광고비와 판촉비를 줄이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대대적인 ‘감원 바람’이 불 것이라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곽태헌기자 tiger@
2004-05-1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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