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 매각 우선협상자 우리금융·유완타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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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5-15 00:00
입력 2004-05-15 00:00
산업은행은 14일 LG투자증권 매각에 대한 우선협상자로 우리금융지주와 유완타증권 등 2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앞으로 2주간 양해각서(MOU) 체결협상을 벌인 뒤 3주간 상세실사 등을 거쳐 1개사와 최종 본계약을 체결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양측이 제시한 인수조건이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 정도였다.”며 “우선협상대상자가 복수로 선정된 만큼 당초 6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었던 매각일정이 1개월 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7일 우리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QE인터내셔널펀드,타이완의 최대 증권사인 유완타증권 등 4개사로부터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받아 그동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해 왔다.

한편 LG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김성태(53)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또 김호용 금융감독원 국장을 신임 감사위원으로 내정했다.

김 신임대표는 미국 씨티은행과 뱅커스트러스트은행에서 근무했으며,1999년부터 LG증권에 근무해온 국제금융 전문가다.

김유영기자˝
2004-05-15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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