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포브스 “모스크바, 최고 부자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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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5-15 00:00
입력 2004-05-15 00:00
모스크바가 뉴욕을 제치고 세계에서 억만장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세계 최고 부자도시에 올랐다.미국의 경제 잡지 포브스가 지난 4월15일을 기준으로 세계 부호들의 보유재산을 추산한 결과 모스크바의 억만장자 수가 모두 33명으로 31명인 뉴욕을 앞질렀다.러시아 최대 부호는 석유회사 유코스 전 최고경영자 겸 최대 주주인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로 개인재산만 152억달러에 달했다.2위는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구단인 첼시를 인수한 시브네프트 석유그룹을 소유한 로만 아브라모비치로 125억달러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모스크바 시장의 두 번째 부인인 건설그룹 인테코 소유주 일레나 바투리나는 11억달러의 재산을 보유,억만장자 중 유일한 여성이었다. 반면 미국의 경우 277명의 갑부들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였다.˝
2004-05-15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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