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토세 50% 인상…강남3구는 65%
수정 2004-05-11 00:00
입력 2004-05-11 00:00
전국에서 집 값이 가장 비싼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3.이 아파트의 180평형 기준시가는 32억 4000만원으로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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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는 정확한 세금 인상분은 시·군·구의 결정고시가 나와야 하지만,공시지가가 크게 올랐다는 점 때문에 상당한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지난해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이 12.3%,서울은 25.7%,경기도는 16.6%에 이른다.
행자부는 과표 적용비율이 3% 포인트로 확정될 경우 지난해 1조 6499억원에서 29.8% 증가한 2조 1420억원의 종토세가 걷힐 것으로 보고 있다.이 경우 1인당 납세액 전국 평균은 10만 4000원에서 13만 5000원으로 3만 1000원 오른다.
행자부가 제시한 기준에 따라 시·군·구는 과세기준일인 6월1일까지 과표 적용비율을 결정고시한다.그 뒤 변동사항 신고와 과세대장 공람,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밟으며,납세자들은 오는 10월16일부터 31일까지 세금을 낸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4-05-11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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