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순저축률 27년만에 최저
수정 2004-05-05 00:00
입력 2004-05-05 00:00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최근의 가계저축률 하락 원인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의 개인 순저축률은 1.5%로 2001년 6.0%에 비해 4.5%포인트가 떨어졌다.개인 순저축률은 개인이 처분할 수 있는 모든 소득 가운데 소비하고 남은 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2002년 우리나라의 개인 순저축률은 타이완 15.4%,독일 10.6%,일본 5.4%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개인 순저축률이 지난해에는 5%대로 회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국민총저축률은 지난해 32.6%로 전년 31.3%에 비해 조금 상승했다.
그러나 88년 40.5%를 기록한 이후 90년 37.5%,95년 36.3%,97년 35.5%,99년 35.3%,2001년 31.7% 등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국민총저축률은 국민총저축을 국민가처분소득으로 나눠 산출한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4-05-05 4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