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플러스]與, 교섭단체 요건완화 검토
수정 2004-05-01 00:00
입력 2004-05-01 00:00
이해찬 국회개혁추진단장은 “현행 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명은 너무 많다.”면서 “교섭단체는 정치협상의 기본단위인 만큼 기준을 어느 정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회의원이 각 상임위에 한 명씩 배치될 수 있다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존 상임위가 17개임을 고려하면 그 선이 적절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민주노동당 등 특정 정당을 대상으로 검토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상임위가 세분화된다고 해도 20개 이상으로 늘어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회의에 참석했던 서울대 정치학과 박찬욱 교수는 의원정족수의 5%인 15석으로 조건을 낮출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05-01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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