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기업 1조2900억 稅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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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5-01 00:00
입력 2004-05-01 00:00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30일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업에 1조 2900억원 규모의 세제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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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동영(오른쪽에서 세번째) 의장이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제5단체장들과 만나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오른쪽부터 김혁규 상임중앙위원,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정 의장,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박용성 상공회의소장,이수영 경영자총협회장,정세균 정책위의장.
 오정식기자 oosing@
열린우리당 정동영(오른쪽에서 세번째) 의장이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제5단체장들과 만나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오른쪽부터 김혁규 상임중앙위원,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정 의장,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박용성 상공회의소장,이수영 경영자총협회장,정세균 정책위의장.
오정식기자 oosing@
정 의장은 “17대 국회가 개원하는 대로 기업 세액을 공제할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면서 “총 1조 2900억원대의 세수 감소를 감내하더라도 기업의 투자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투자세액 공제를 현행 당해연도 투자비의 15%에서 17%로 늘리고 대기업은 투자비의 3%를 신규 세액공제하기로 했다.이럴 경우 6000억원 세액 절감효과가 있다.또 대기업이 연간 최소한으로 꼭 내야 하는 ‘최저한세율’은 현행 15%에서 13%로 낮춰 1400억원 규모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6월말 만기가 돌아오는 임시세액투자공제 기간도 6개월 연장해 5500억원의 감세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연기자 anne02@
2004-05-01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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