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민노당총장 취중인터뷰 ‘舌禍’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4-04-28 00:00
입력 2004-04-28 00:00
걸죽한 입담을 자랑하는 민주노동당 노회찬 사무총장이 ‘취중(醉中)’ 인터뷰로 설화(舌禍)를 겪고 있다.최근 한 스포츠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와 유시민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을 적나라하게 평가,논란이 된 것이다.

노 총장은 인터뷰에서 “김근태,웬만하면 비후염 수술 좀 해라.” “남경필,오렌지 좀 먹지 마라.” “추미애,사투리 제대로 알고 해라.” 등등의 촌평을 쏟아냈다.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에 대해서는 “별로다.유 의원의 품질은…,유시민이는 논평할 필요가 없는 품질이야.”라고 거침없이 깎아내렸다.



논란이 확산되자 노 총장은 27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 사과문을 싣고 “이 기사를 읽고 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4-04-28 4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