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사서 모기지론 전문판매 검토”
수정 2004-04-27 00:00
입력 2004-04-27 00:00
정 사장은 “(은행·보험사 등 9개 판매기관들은) 현재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모기지론 판매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캐피털사가 모기지론을 판매할 경우 자체자금으로 대출해준 뒤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유동화로 자금이 곧 들어오기 때문에 수신기능이 없음에도 현금흐름이 원활해지게 된다.
정 사장은 “주택저당증권(MBS)을 오는 6월 중순쯤 7000억원 이상 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발행금리는 만기별 국고채 대비 일정 폭을 가산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모기지론을 내놓은 지 1개월(순영업일기준 20일)만인 지난 23일 현재 총 4145억원(하루 평균 207억원)어치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모기지론 대출고객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연령 38세 ▲대출금액 7300만원 ▲주택 구입가격 1억 3000만원 ▲주택면적 33.3평(110㎡)이하 87.5%로 나타났다.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7.1%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지역별로는 서울 28.2%,경기 34.4% 등 수도권이 60%를 넘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4-04-2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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