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전망] IT실적 호조 바탕 추가상승 모색
수정 2004-04-26 00:00
입력 2004-04-26 00:00
지난주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보다 4.14%가 오른 936.06으로 마감,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미국증시가 조기 금리 인상설의 영향으로 급락했다가 반등한 데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는 등 투자 심리가 살아나 상승세를 탔다.오는 29일 발표되는 미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경기 회복세를 확인시킨다면 투자 심리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남아 있어 지수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대우증권 이영원 연구원은 “금리 인상 문제는 지속적으로 시장을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러나 국내외 기업의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주에는 940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주 7.49%나 급등한 코스닥시장은 이번주에도 상승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실적이 양호한 IT관련주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4-04-2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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