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900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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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4-17 00:00
입력 2004-04-17 00:00
국내 증시가 사흘째 하락하며 종합주가지수 900선이 무너졌다.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이틀째 급등해 달러당 1160.1원에 마감됐다.

16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14일보다 10포인트 이상 떨어진 선에서 출발한 뒤 프로그램 매도세로 낙폭이 커져 17.43포인트(1.90%)나 급락한 898.88로 마감됐다.국내 증시가 총선으로 하루 쉬는 동안 미국 증시가 금리 인상 우려로 혼조를 보여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1·4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큰 폭의 조정 장세가 전개됐다.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등의 차익실현 매도세에 밀려 3.41% 떨어진 59만 4000원에 마감,나흘 만에 60만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4-04-1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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