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銀 연체율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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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4-10 00:00
입력 2004-04-10 00:00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시중은행의 가계 및 기업대출 연체율이 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개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현재 가계대출 연체율을 9일 잠정 집계한 결과 제일은행을 뺀 7개 은행이 지난해 말보다 높아졌다.또 기업대출 연체율도 하나은행과 제일은행을 뺀 6개 은행이 지난해 말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말 현재 가계대출 연체율을 은행별로 보면 국민은행이 지난해 말 2.34%에서 3.06%로 올라 상승폭(0.72%포인트)이 가장 컸다.

조흥은행은 3.11%,외환 1.78%,우리 1.70%,제일 1.42%,한미 1.33%,신한 1.26%,하나 1.2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은 3.68%인 조흥은행과 3%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국민은행이 가장 높은 편이고 우리 2.30%,외환 1.90%,신한 1.41%,하나 1.22%,한미 1.12%,제일 1.04%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4-04-10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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