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CEO·임원 이공계 출신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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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4-08 00:00
입력 2004-04-08 00:00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 중에는 이공계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50대 기업 CEO와 임원(사외이사 제외)의 전공 현황 조사에서 CEO는 44%,임원은 51%가 이공계 출신이었다.반면 상경계 출신은 39.3%,인문계와 법정계 출신은 각각 7.1%,6%였다.임원의 경우 상경계 출신 27.8%,인문계 9.2%,법정계 7.9%순이었다.



특히 제조업과 건설업의 이공계 출신 CEO 비중은 각각 68.6%와 66.7%였다.임원 비율도 이공계 출신이 각각 63%와 70.2%로 다른 분야 전공자보다 월등히 높았다.반면 무역업과 금융업은 업종 특성상 상경계 출신이 가장 많았다. 전경련 관계자는 “국내 주요 기업에서 이공계 출신이 과거보다 승진이 잘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박건승기자 ksp@˝
2004-04-08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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