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방송장비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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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4-08 00:00
입력 2004-04-08 00:00
전자업체들이 TV수신이 가능한 PC나 TV 겸용 모니터,미디어센터PC,TV수신카드,DVD레코더 등 수능방송용 신제품을 쏟아내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전자제품 신규 수요만 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수능용 PC는 TV 수신카드를 채용한 제품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새 OS인 미디어센터를 탑재한 제품중에서 고르면 된다.

편리한 미디어센터 175만원대

미디어센터는 수능 방송을 보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되감아 보기로 돌려보면서 완전히 이해한 후에 뒷 부분을 시청할 수 있고 전자프로그램안내(EPG) 기능 등이 있어 편리하지만 가격이 비싼게 흠이다.삼성전자는 200만원이 넘는 미디어센터 가격을 175만원대로 낮춘 기획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삼보컴퓨터는 TV수신카드가 내장되고 DVD-RW를 탑재한 드림시스 AR518-LA1/T와 17인치 LCD모니터를 더해 199만원에 내놓았다.

LGIBM도 TV 수신카드를 내장하고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한 데스크톱 PC ‘멀티넷X250’(모델명 CW28APSB1M)을 내놓았다.하드용량을 120GB로 늘리고 DVD겸용 CD-RW를 채용했다.모니터 별도 120만원대.

TV수신겸용 모니터 80만~90만원

인터넷 대신 위성방송으로 수능강의를 보고 싶다면 TV수신 겸용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도 괜찮다.가격이 80만∼90만원으로 부담되고 녹화가 불편한 것이 단점이다.



LG전자의 TV겸용 LCD모니터 ‘‘XFINO’는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HD급의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화면분할 기능이 탑재돼 TV시청과 인터넷 접속·검색·게임·DVD영화감상 등이 동시에 가능하다.삼보의 TV튜너내장 17인치 모니터는 92만원.삼성전자의 19인치 싱크마스터는 170만원대.

류길상기자 ukelvin@˝
2004-04-08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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