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회사관리실 발족 ‘뉴SK’ 시동
수정 2004-03-19 00:00
입력 2004-03-19 00:00
박 실장은 귀국한 뒤 한국과학기술연구소와 포스코경영연구소를 거쳐 지난 2000년 SK㈜ MR사업추진본부장 겸 전무로 영입됐다.이후 SK텔레콤으로 옮겨 경영경제연구소장을 맡는 등 그룹내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객위주 경영개념을 확산시켰으며 브랜드 경영과 SK㈜의 지배구조 개선 로드맵을 수립했다.
SK 관계자는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체제를 위해 계열사 관리기구인 구조조정본부를 대신해 투자회사관리실을 통해 계열사에 대한 경영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최 회장의 일부 비서진들의 소속도 투자회사관리실로 옮겨 SK 투명경영을 선도해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SK그룹은 이날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윤활유사업부장인 최상훈 전무,해외사업부문장에 유정준 전무를 내정했다.지난달 이사회에서 물러난 김창근 전 SK㈜ 사장을 SK케미칼 부회장,황두열 부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락기자 jrlee@˝
2004-03-19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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