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430곳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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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3-17 00:00
입력 2004-03-17 00:00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달동네 430곳 12만가구가 헐리고 그 자리에 소형 분양 아파트 등 쾌적한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이나 재개발사업지에는 원주민 정착을 늘리기 위해 24평형 이하 소형 분양주택 비율을 50% 이상,11평형 규모 국민임대 아파트를 20% 이상 지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은 85년 이전의 노후건물이 50% 이상,철거민 50가구 이상,재해발생 우려가 큰 지역이다.대상 가구는 8만 3000동이며 12만가구,34만명이 살고 있다.사업 가운데 69곳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나머지는 연립·단독주택을 짓는다.사업은 이주 대상자를 인근 임대주택과 임시 거주시설 등으로 이사토록 한 뒤 철거하는 연차적 순환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류찬희기자 chani@˝
2004-03-17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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